주일예배
가장 큰 선물 예수 그리스도
2025-12-25
예수님의 대속으로 저주가 끊어지고 복의 자녀가 됨을 선포합니다(갈라디아서 3:13).
빠른 요약
- 성탄절은 인류를 묶고 있던 저주의 구조가 깨지고 복의 구조로 뒤바뀐 날입니다.
- 예레미야 17장은 사막의 떨기나무(저주받은 자)와 물가에 심겨진 나무(복 있는 자)를 대조합니다.
- 인간은 본성적으로 부패하여 스스로 물가로 가지 못하고 사막으로 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라는 저주의 나무에 달리심으로 우리의 모든 저주를 속량하셨습니다.
-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해 믿는 자들에게는 더 이상 심판으로서의 저주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신약 성도에게 복은 단순한 물질적 풍요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연결입니다.
- 고난은 저주의 증거가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답게 빚으시는 사랑의 훈련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외적인 행동보다 마음 중심에 예수를 모시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 하나님이 주신 가장 고귀한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 중심에 소중히 모셔야 합니다.
- 성도들은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접붙여져 날마다 그분 안에 거하며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타임라인 요약
예배의 부름과 찬양의 고백
성탄 아침을 맞아 온 성도가 한자리에 모여 기쁨으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찬양을 통해 세상의 부귀영화보다 예수님이 가장 귀한 분임을 고백합니다. 천사의 기쁜 소식을 담은 성경 구절을 낭독하며 초라한 마구간 같은 우리 심령에 주님이 임재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찬송가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를 부르며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며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합니다. 교독문 119번을 통해 평강의 왕으로 오실 예수님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교독하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특별 찬양과 중보 기도 및 말씀 봉독
자격 없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담은 특별 찬양 '사랑한다 하시는'을 통해 깊은 위로를 경험합니다. 이어 조남서 은퇴 장로님이 대표로 단상에 올라 성탄의 은혜에 감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장로님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낮고 천한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또한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들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간절히 중보합니다. 남북한이 복음으로 하나 되어 북한 땅에도 성탄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를 마친 후, 오늘 설교의 본문인 예레미야 17장 5-8절과 갈라디아서 3장 13-14절 말씀을 온 성도가 함께 봉독합니다.
성탄의 참된 의미와 두 나무의 비유
담임 목사님은 성탄이 단순히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을 넘어 저주의 구조가 복의 구조로 바뀐 날임을 선포합니다.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복과 저주이며, 신명기 28장에서도 순종과 불순종에 따른 결과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예레미야 17장은 이를 사막의 떨기나무와 물가에 심겨진 나무라는 두 종류의 나무 비유로 설명합니다. 사막의 떨기나무는 사람을 의지하여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는 저주받은 자의 모습입니다. 반면 물가에 심겨진 나무는 여호와를 의뢰하여 가뭄에도 걱정 없이 결실을 맺는 복 있는 자를 뜻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본성적으로 부패하여 스스로 물가로 갈 수 없기에, 농부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옮겨주셔야 합니다. 이 절망의 순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를 위해 저주를 받으시고 우리를 속량하셨습니다.
복과 저주의 재정의와 가장 귀한 선물 예수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해 신약 성도들에게 복과 저주의 정의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과거의 복이 물질적 소유의 풍요였다면,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연결 자체가 복입니다. 반대로 저주는 고난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단절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에게 찾아오는 고난은 저주가 아니라 더 깊은 뿌리를 내리게 하는 사랑의 훈련이자 가지치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외적인 종교적 행동보다 마음 중심을 보시며 친밀한 관계를 원하십니다. 목사님은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과일 선물의 비유를 통해 마음이 담긴 태도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독생자 예수를 아낌없이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 마음 중심에 예수를 소중히 모셔야 합니다.
결단 기도와 예물 봉헌 및 축도
설교를 마무리하며 온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만을 인생의 전부로 고백하며 살아가기를 결단하는 통성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의 야망과 욕심 때문에 예수님의 이름을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이어 찬송가 122장 '반가운 성도여'를 부르며 준비한 성탄 감사 예물을 하나님께 봉헌합니다. 목사님은 드려진 예물이 소외되고 병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평화로 흘러가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2026년부터 새롭게 도입될 '행복 선언'을 소개하며 성도들이 예수 안에서 늘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 성령님의 교통하심을 간구하는 축도로 성탄 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