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s
예배·설교
주일·찬양·수요 예배의 말씀을 다시 듣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Sermons
주일·찬양·수요 예배의 말씀을 다시 듣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주일예배
2026-04-19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그리스도의 형상을 회복하는 삶(베드로전서 2:21)
예배의 부름과 찬양
예배는 위대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고 상한 심령을 치유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성도들은 감사함으로 주님의 임재 앞에 나아가며 세상의 염려를 내려놓고 말씀에 집중할 것을 다짐합니다. 온 땅이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라는 시편의 말씀처럼 회중은 한목소리로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도신경을 통해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님에 대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이어서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과 눈물이 향하기를 원하는 간절한 찬양을 드립니다. 성도들은 입술의 고백을 넘어 삶의 중심을 드리는 참된 예배자가 되기를 사모하며 주님의 임재를 구합니다.
인생의 길과 창조주의 목적
장로님의 대표 기도를 통해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의 변화와 회복을 위해 간절히 간구합니다. 이어서 베드로전서 2장 21절 말씀을 봉독하며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고난을 받으사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셨음을 확인합니다. 설교자는 제주도에서 하루에 수만 보를 걸으며 인생이 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고백합니다. 많은 이들이 인생길을 열심히 걸어가지만 정작 왜 걷는지 목적과 이유를 알지 못해 불안과 염려 속에 살아갑니다.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며 하나님 및 타인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임을 가르쳐 줍니다. 그러나 인류는 죄로 인해 창조주와의 관계가 단절되었고 걸어가야 할 인생의 참된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참된 믿음
하나님은 잃어버린 인생의 목적을 회복시키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보여주셨을 뿐만 아니라 친히 그 길을 걸어가시며 발자취를 남기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구원받는 것을 넘어 그분이 남기신 발자국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설교자는 과거 어려운 형편의 집사님 가정을 돕고 집을 수리해 주었던 일화를 소개합니다. 그 집사님은 교회를 오래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사랑을 경험한 후에야 진짜 예수를 믿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처럼 교회의 직분이나 연수가 개인의 영적 수준을 대변하지 않으며 참된 믿음은 주님의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실천적 무신론을 넘어 십자가의 길로
하나님의 존재는 인정하지만 삶의 세부적인 영역에서 그분의 개입을 거부하는 삶을 실천적 무신론이라고 부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직분을 가지고 교회를 섬기면서도 실제 삶에서는 자신의 성공만을 쫓는 실천적 무신론자로 살아갑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와 무덤 그리고 부활의 길을 우리도 동일하게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고집을 말씀의 십자가에 못 박고 무덤과 같이 자아가 완전히 죽는 경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이라는 무덤의 시간을 거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자아가 죽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설교자는 신학생 시절 미워하던 선배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안아주었을 때 미움이 사라지고 부활의 기쁨을 맛보았던 간증을 전합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삶
그리스도인들은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이 행하신 구원의 큰 틀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의 공동체로 부르셨고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로 그 길을 보여주셨으며 성령님은 우리가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상 속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설교자는 선거철 대구에서 파란색 옷을 입어 오해를 받았던 유쾌한 일화를 통해 정체성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세상 속에서 우리가 누구의 색깔을 입고 어떤 정체성으로 살아가는지 늘 점검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4장 19절 말씀처럼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온전히 이루어지기까지 날마다 자아를 쳐서 복종시켜야 합니다.
결단과 축복의 삶
성도들은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을 찬양하며 주님의 발자취를 끝까지 따르기로 결단합니다. 봉헌 기도를 통해 삶의 모든 영역이 주님의 것임을 고백하고 물질과 시간을 기쁨으로 드립니다. 목회자는 질병과 고통 그리고 삶의 무게로 신음하는 성도들을 위해 예수의 보혈로 치유와 회복이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어서 교회 소식과 광고를 전하며 성도 간의 교제와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을 선포합니다. 온 성도가 예수님 안에서 나는 잘되고 있습니다라는 행복 선언을 외치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목회자의 축도를 통해 성도들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나타내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