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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설교
주일·찬양·수요 예배의 말씀을 다시 듣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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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찬양예배
2026-07-12
다음 세대를 위해 자신을 죽여 영적 분위기를 만듭시다 (시편 78:4).
다음 세대를 위한 교사의 영적 상태 점검
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은 번듯한 건물이나 재정이 아니라 오직 다음 세대입니다. 성경 속 아브라함(창세기 22:18), 모세(신명기 6:7), 여호수아(여호수아 4장) 모두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가르치라고 끊임없이 강조했습니다. 시편 78편 역시 후대에 하나님의 행적을 전하라고 말씀합니다. 교사들은 아이들을 가르치기에 앞서 자신이 서 있는 영적 자리를 철저히 점검해야 합니다. 시편 78:4 말씀처럼 교사의 영적 상태는 아이들에게 결코 숨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교사가 누리는 은혜와 기도를 먹고 자라며, 교사가 영적으로 고갈되어 있으면 이를 즉각 알아차립니다. 과거 고등부 수련회 중 교사들의 갈등으로 예배가 막혔던 일화는 영적 상태의 중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따라서 교사들은 이번 수련회를 앞두고 기도와 금식으로 자신을 먼저 하나님 앞에 바로 세우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보모나무처럼 죽어 영적 분위기를 만드는 삶
우리 교회가 10년, 20년 뒤에도 소망이 있으려면 다음 세대가 마음껏 신앙을 꽃피울 수 있는 영적 놀이터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기성세대는 큰 숲의 '보모나무'처럼 자신을 희생하여 다음 세대의 영양분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는 은혜는 앞선 세대가 눈물로 기도하며 만들어 놓은 영적 유산의 결과입니다. 이스라엘의 여정에서 애굽은 십자가가, 광야는 무덤(죽음)이, 가나안 땅은 부활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광야 같은 불평과 다툼의 분위기를 극복하려면 기성세대가 먼저 예수 안에서 철저히 죽어야 합니다. 부모가 믿음과 기도로 가정을 가나안 땅의 상태로 만들 때, 자녀들은 고난 속에서도 말씀의 힘으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여론에 동조하지 말고, 격려하고 지지하는 가나안의 영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힘써야 합니다.
다음 세대를 살리는 교회의 희생과 부흥
삶으로 반영된 거룩한 영적 분위기는 숨길 수 없으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영예와 능력을 후대에 전할 수 있습니다. 최근 부흥하는 교회들의 사례를 보면, 담임 목회자의 능력보다 장직자들과 어른들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다음 세대를 위해 희생한 것이 핵심 요인이었습니다. 전통적인 예배 형식이나 모임을 과감히 조정하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어른들의 결단이 교회를 살렸습니다. 우리가 사역하는 영천 지역은 인구 소멸 우려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와 30~40대가 많아 복음을 전하기에 매우 좋은 영적 황금어장입니다. 이미 앞선 세대가 훌륭한 기도의 터를 닦아 놓았기에, 우리가 조금만 더 예수 안에서 죽어 헌신한다면 놀라운 부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새로 온 성도들이 교회의 따뜻하고 거룩한 분위기를 느끼고 정착할 수 있도록 온 교회가 영적 분위기를 새롭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