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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지우는 자, 새기는 자

2026-09-09

룻기 4장을 통해 손해를 감수하며 생명을 살리는 성도의 삶을 전합니다.

AI가 설교 영상을 자동으로 간추린 글입니다. 자세한 말씀은 영상으로 들어 주세요.

빠른 요약

  • 하나님 나라의 목적은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그분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역사 속에서 사람과 땅을 구별하십니다.
  • 룻기 4장에는 다윗의 족보에 새겨질 이름과 성경에서 지워질 이름이 대조되어 나타납니다.
  • 하나님 앞에 이름이 새겨지는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 이름 없는 친척은 룻과 결혼하여 기업을 무르는 일이 자신에게 손해가 될까 봐 거절했습니다.
  • 보아스는 나오미와 룻의 가정을 살리기 위해 기꺼이 손해를 감수하며 기업을 물었습니다.
  •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는 방식은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늘 손해를 보시는 사랑의 방식입니다.
  • 말씀을 지킬 때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영혼을 살리는 마음, 손해 볼 마음이 필요합니다.
  • 마가복음 10장의 부자 청년도 손해를 보지 않으려다가 성경에서 이름이 사라졌습니다.
  • 참된 기업 무를 자이신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 진짜 목회자는 성도들을 천국과 구원의 길로 바르게 인도하는 사람입니다.
  • 성도들은 예수 사랑, 생명 살리기, 손해 보기를 마음에 새기며 진짜 성도로 살아가야 합니다.

타임라인 요약

하나님의 나라와 구별하시는 역사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그분의 통치와 다스림을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사람과 땅을 구별하시는 일을 행하십니다. 에덴동산의 선악과, 노아의 홍수, 아브라함의 부르심 등은 모두 하나님의 구별하심을 보여주는 사건들입니다. 오늘 본문인 룻기 4장에서도 땅의 회복과 죽은 자의 이름을 잇는 기업 무름을 통해 구별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특히 성경은 다윗의 족보에 새겨질 이름과 영원히 지워질 이름을 철저히 구별하여 기록합니다. 보아스와 장로들은 친척인 '아무개'의 이름을 알고 있었으나, 성경은 그의 이름을 의도적으로 지워버렸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그분의 나라를 위해 기억될 자와 사라질 자를 구별하십니다.



말씀 순종의 기준과 손해를 계산하는 태도

하나님이 이름을 책에 새기시거나 지우시는 기준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 여부입니다. 룻기 4장 4절에서 이름 없는 친척은 처음에는 엘리멜렉의 땅을 사서 기업을 무르겠다고 선뜻 대답합니다. 그러나 보아스가 신명기 25장의 개대 결혼 규정을 덧붙여 룻과 결혼하여 죽은 자의 이름을 이어야 한다고 하자 태도를 바꿉니다. 그는 룻기 4장 6절에서 자신의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무르지 못하겠다고 거절합니다. 이 친척의 근본적인 문제는 하나님의 언약이 아니라 자신의 '손익 계산'을 삶의 기준으로 삼은 데 있습니다. 반면 보아스는 나오미와 룻의 가정을 살리기 위해 자신이 손해를 보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지킬 때 우리는 생명을 살리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손해를 감수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는 방식과 목회적 헌신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는 방식은 언제나 자신을 희생하고 손해를 보는 사랑의 방식입니다. 하나님은 늘 배신당하시면서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기까지 우리를 위해 손해를 감수하셨습니다. 따라서 언약 안에 들어온 성도들은 말씀을 지킬 때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손해 볼 각오를 해야 합니다. 설교자는 자신의 목회 여정을 돌아보며 인간적인 계산으로는 손해일지라도 보아스의 마음으로 감사하며 사역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영천중앙교회 성도들이 기도가 살아있고 말씀에 갈급해하며 은혜를 사모하는 모습은 목회자에게 큰 감사와 기쁨이 됩니다. 아무개처럼 계산적인 가치관으로 살면 불평만 남지만, 보아스처럼 생각하면 모든 것이 감사가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혼을 살리기 위해 기꺼이 손해를 선택하는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참된 기업 무를 자이신 예수님과 진짜 성도의 삶

마가복음 10장에 등장하는 부자 청년은 영생을 갈망했으나 재물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근심하며 떠났습니다. 그 역시 손해를 보지 않으려다가 결국 성경에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지워지는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세상은 자기 이름을 높이고 이익을 챙기라고 가르치지만, 하나님의 법칙은 자신을 낮추고 손해를 감수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참된 기업 무를 자로서 자신을 온전히 낮추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내어주셨습니다. 진짜 목회는 성도들을 세상적인 성공이 아닌 참된 구원과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성도들 역시 예수 사랑, 생명 살리기, 손해 보기를 삶의 목적으로 삼고 진짜 성도가 되기 위해 몸부림쳐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 가지 마음을 품고 나아갈 때, 우리의 이름은 하나님 나라에 영원히 새겨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