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s
예배·설교
주일·찬양·수요 예배의 말씀을 다시 듣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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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찬양·수요 예배의 말씀을 다시 듣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주일예배
2026-06-28
고린도후서 9:10을 통해 부채, 투자, 나눔의 청지기적 재정 원리를 가르칩니다.
찬양과 기도로 나아가는 예배의 자리
예배의 시작과 함께 성도들은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의 임재를 구합니다. 대표 기도자는 성도들이 세상의 근심을 내려놓고 첫 성길을 가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을 모으기를 간구합니다. 예배를 인도하는 목회자와 선포될 말씀을 위해 성령의 권능과 기름 부으심이 임하기를 뜨겁게 기도합니다. 회중은 다 함께 일어나 묵도함으로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시편 말씀을 교독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고 주님의 모든 은택을 잊지 않기로 다짐합니다. 목회자는 지친 영혼에게 위로를, 메마른 심령에 생수를 부어주시고 흔들리는 믿음을 말씀 위에 세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성도들은 '예수 우리 왕이여' 찬양을 부르며 예수님이 이 예배의 왕이 되셔서 다스려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신앙 고백과 고린도후서 9장 10절 봉독
성도들은 사도신경을 통해 전능하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에 대한 신앙을 한 목소리로 고백합니다. 이어서 '우리 주는 위대하며 능력이 많으시도다' 찬양을 부르며 상한 자를 고치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높여 드립니다. 대표 기도자는 지난 한 주간 하나님의 시간보다 내 시간을 앞세우고 내 뜻대로 행했던 연약함을 회개합니다. 재정이 우리의 주인이 되지 않게 하시고, 모든 물질이 하나님이 맡겨주신 것임을 인정하는 지혜를 구합니다. 성도들은 움켜쥐는 삶이 아니라 은혜를 흘려보내는 삶을 살아가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인 고린도후서 9장 10절을 다 함께 봉독하며 심는 자에게 씨와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을 묵상합니다. 성가대의 특별 찬양을 통해 주 예수와 동행하는 삶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하늘나라임을 고백하며 은혜를 나눕니다.
재정의 세 단계와 양식, 씨앗, 부채의 개념
목사님은 재정 설교의 마지막 시간으로 부채, 투자, 나눔의 세 가지 개념을 실제적으로 정리하고자 합니다. 재정 훈련의 세 단계인 애굽(주인 확인), 광야(관리 훈련), 가나안(풍요 누림)의 영적 원리를 다시금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현재의 필요를 위한 '양식'과 미래의 준비를 위한 '씨앗'을 동시에 공급해 주십니다. 우리는 오늘을 위해 양식을 사용하고, 내일을 위해 씨앗을 남겨두고 심을 줄 아는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미래를 위해 남겨두어야 할 씨앗을 현재에 미리 먹어버리는 영적 상태를 '부채'라고 정의합니다. 부채는 욕심과 조급함으로 인해 스스로 주인이 되어 만든 부채와, 예기치 못한 고난으로 생긴 부채로 나뉩니다. 고난으로 생긴 부채의 경우 낙심하지 말고 염려를 주께 맡겨야 하며, 잘못된 부채라면 애굽의 상태임을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미래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청지기적 투자
농부가 씨앗을 먹지 않고 잘 관리하듯, 미래를 위해 씨앗을 지혜롭게 준비하는 과정을 '투자'라고 부릅니다. 성경이 말하는 투자는 단순히 자산을 늘리는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것을 충성스럽게 관리하는 청지기의 삶입니다. 달란트 비유(마태복음 25:21)처럼 주님은 많은 돈을 벌었기 때문이 아니라 작은 일에 충성했기에 종을 칭찬하십니다. 세상은 어디에 투자해야 수익이 날까 묻지만,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신 씨앗을 어떻게 충성스럽게 준비할지 물어야 합니다. 가정을 세우고, 다음 세대를 준비하며, 복음 전파와 교회를 위해 재정을 사용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참된 투자입니다. 정직하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을 돕고 건강한 가치를 세워가는 것도 하나님 방식의 훌륭한 투자에 해당합니다. 교회와 개인은 하나님이 주신 재정을 자신의 유익이 아닌 하나님의 목적과 뜻에 맞게 투자해야 합니다.
의의 열매를 맺는 나눔과 전인격적 삶의 훈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씨앗을 주신 가장 궁극적이고 큰 목적은 바로 '나눔'에 있습니다. 성경은 나눔을 내 것을 잃어버리는 소비가 아니라, 미래의 열매를 기대하며 땅에 심는 행위라고 가르칩니다. 나눔을 통해 맺히는 '의의 열매'는 좌절한 영혼이 살아나고 소외된 이웃이 용기를 얻어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눔을 행할 때도 내가 주인이 되어 생색내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따라 겸손히 흘려보내야 합니다. 재정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 인간관계, 건강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내가 애굽, 광야, 가나안 중 어디에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자녀를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하고 움켜쥐고 있다면, 그 영역은 여전히 애굽에 머물러 있는 상태입니다. 성도들은 매일 자신의 삶을 직면하고 점검하여, 모든 영역이 광야를 지나 풍성한 가나안 땅의 축복을 누리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결단의 기도와 봉헌, 그리고 축도
목사님의 인도에 따라 성도들은 삶의 모든 영역이 가나안 땅을 향해 나아가기를 소망하며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하기에 성령 하나님의 충만하심과 인도하심을 구하며 예수님이 보여주신 길을 따르기로 결단합니다. 설교 후 성도들은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찬송을 부르며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한 걸음씩 걸어갈 것을 다짐합니다. 봉헌 기도를 통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예물과 함께 시간, 생명, 비전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새로 등록한 새가족을 온 교회가 주님의 사랑으로 뜨겁게 환영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교회의 주요 광고 사항과 금요 기도회 일정을 공유하며 성도들이 기도의 자리에 동참할 것을 독려합니다. 마지막으로 목사님의 축도를 통해 성도들의 가정과 일터 위에 하나님의 다스림과 평강이 영원히 함께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