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찬양예배
예수 너머 예수
2025-12-14
예수 너머의 진짜 예수를 만나 생수를 경험합시다(요한복음 7:37-38)
빠른 요약
- 오늘 설교의 제목은 내가 원하는 예수를 넘어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진짜 예수를 만나자는 의미의 '예수 너머의 예수'입니다.
- 요한복음 7장에는 예수님의 형제들, 유대 지도자들, 예루살렘 사람들이 각자 자기 방식대로 예수님을 안다고 착각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 예수님은 초막절 끝날에 서서 외치시며 누구든지 목마른 자는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선포하셨습니다.
- 예수님을 단순히 지식으로 아는 것을 넘어 그분께 나아가 마주할 때 우리 영혼의 갈증이 해소됩니다.
- 진짜 예수를 만나기 위해서는 첫째로 예수님을 믿고 그분과 독대하는 자신만의 '골방'을 확보해야 합니다.
- 둘째로 골방에 나아갈 때 내가 원하는 음료(욕구)를 선택하지 말고 주님이 주시는 은혜의 음료를 받아먹어야 합니다.
- 셋째로 우리에게는 죄와 결핍의 목마름을 넘어 예수님을 더 알고 싶어 하는 영적인 목마름이 필요합니다.
- 목회자 또한 교회의 부흥이나 숫자로 자신을 증명하려는 욕망을 내려놓고 골방에서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 성도들 역시 사람의 눈치나 세상의 기준을 보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만 채워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우리 모두가 예수님께 목마르고 그분이 주시는 생수의 강이 배에서 흘러넘치는 은혜를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타임라인 요약
내가 아는 예수와 그 너머의 진짜 예수
본문 요한복음 7장 37-38절을 통해 '예수 너머의 예수'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눕니다. 첫 번째 예수는 내 마음속에 만들어 놓은 내가 원하는 예수이고, 그 너머의 예수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만나기 원하시는 진짜 예수입니다. 요한복음 7장 앞부분에는 예수님을 잘 안다고 착각한 세 부류의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예수님의 형제들은 기적을 보았지만 구원자로 믿지 않았고, 유대 지도자들은 율법을 알았지만 메시아를 죽이려 했으며, 예루살렘 사람들은 출신 배경만 알고 진리로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초막절 물을 붓는 의식 속에서 서서 외치시며 진짜 목마름을 채워줄 분은 자신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아는 착각에서 벗어나 그분께 직접 나아가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주님께 나아갈 때 비로소 영혼의 배고픔과 목마름이 해결되고 참된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대면하는 골방과 비움의 자세
예수 너머의 예수를 만나기 위해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할 세 가지 방법 중 두 가지를 제시합니다. 첫째는 예수님을 믿고 실제적으로 그분과 일대일로 만나는 자신만의 '골방'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넘어 개인적으로 말씀과 기도를 통해 주님과 독대하는 시간과 장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목회자 또한 사역의 분주함 속에서 저녁 시간과 새벽 기도 이후의 골방 시간을 통해 주님과 깊이 교제하며 새 힘을 얻습니다. 둘째는 골방에 나아갈 때 내가 원하는 음료를 스스로 선택하여 요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위로나 성공 등 내가 원하는 것을 달라고 기도하지만, 내 욕구를 비우고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내 마음을 비우고 컵만 들고 나아갈 때 주님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과 은혜의 생명 음료를 부어주십니다. 주님이 주시는 말씀의 음료에 압도당할 때 세상의 모든 갈증과 염려가 눈 녹듯 사라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을 향한 갈망과 온전한 만족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필요한 세 번째 요소는 바로 영적인 목마름입니다. 목마름에는 죄와 결핍으로 인한 목마름과, 예수님을 경험한 후 그분을 더 갈망하는 목마름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을 경험할수록 우리의 갈망은 세상의 것에서 예수님 자체를 향한 목마름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목회자는 교회의 부흥과 숫자로 자신을 증명하려는 야망과 욕망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성도들 역시 사람의 눈치를 보거나 서로를 견제하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목마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목회자는 성도들을 정죄하거나 닭달하지 않고 오직 그들의 심령에 주님을 향한 갈망이 생기도록 눈물로 기도할 것입니다. 우리 영천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이 예수로 만족하고 예수로 배고파하며,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는 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