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s
예배·설교
주일·찬양·수요 예배의 말씀을 다시 듣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Sermons
주일·찬양·수요 예배의 말씀을 다시 듣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주일찬양예배
2025-12-28
요한복음 9:25을 통해 차가운 정답 대신 뜨거운 증거로 살아갈 것을 강조합니다.
차가운 정답과 뜨거운 증거의 대립
본문 요한복음 9장 1절~3절, 24절~25절을 통해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둘러싼 세상의 시선과 예수님의 치유 사건을 다룹니다. 제자들은 고통받는 맹인을 보며 누구의 죄 때문인지 원인을 분석하는 차가운 종교적 정답을 내밀었습니다. 이는 고통받는 자와 함께 아파하기보다 정죄하는 잔인한 태도이며, 오늘날 우리도 이웃의 아픔에 쉽게 종교적 정답을 들이대지 않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바리새인들 역시 예수님을 죄인으로 단정 짓고 맹인에게 거짓을 강요하며 위협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치유받은 맹인은 복잡한 신학적 논쟁에 휘말리지 않고,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것이라는 부인할 수 없는 뜨거운 증거를 선포합니다. 백 마디 이론보다 강력한 것은 단 한 번의 영적 체험이며,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은 세상의 어떤 차가운 논리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성도들이 세상의 위축시키는 말들에 맞서 뜨거운 신앙의 체험을 소유하기를 권면합니다.
삶의 현장에서 나타나는 뜨거운 간증의 능력
맹인은 당대의 지식인들 앞에서도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예수님의 기적을 증언하다가 유대 공동체에서 출교당하는 혹독한 대가를 치렀습니다. 하지만 진리를 말하다 외토리가 된 그에게 예수님이 다시 찾아오셔서 육신의 눈을 넘어 영혼의 눈까지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설교자는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가출하고 26세에 아버지를 여의었을 때, 하나님의 세밀한 예비하심과 교회의 사랑을 통해 아버지가 되어주신 하나님을 만난 개인적 간증을 나눕니다. 또한 영천 중앙교회에서 매일 기도하고 설교를 준비하며 눈물로 은혜를 경험하는 모든 순간이 자신에게는 뜨거운 기적의 시간임을 고백합니다. 영천 지역의 성도들이 말로 상처를 주고받는 문화를 극복하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만지심과 치유를 경험하는 뜨거운 증거의 주인공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바리새인처럼 지식만 있고 생명이 없는 영적 맹인이 되지 말고, 확실한 구원의 증거를 가진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이 차가운 정답으로 우리를 정죄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뜨거운 증거를 가슴에 품고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