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옛적길, 선한길
2025-12-31
예레미야 6:16을 통해 새해에 걸어갈 선한 길을 제시합니다.
빠른 요약
-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인도하신 에베네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한 해 동안 지은 죄를 구체적으로 자백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을 선포받습니다.
-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며 성도들은 말씀 카드를 뽑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다짐합니다.
- 하나님은 시간 너머에 계시는 영원한 분이시며, 예배는 유한한 우리가 영원을 마주하는 거룩한 행위입니다.
- 예레미야 6장 16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원래 설계도인 '옛적 길 곧 선한 길'로 가라고 말씀합니다.
-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비로소 본래의 모습인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합니다.
- 인생의 고난과 훈련은 우리를 정결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가시는 은혜의 과정입니다.
- 우리는 미래의 결과를 다 알 수 없으므로 우리의 짧은 안목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보다 앞서 가셔서 옛적 길과 선한 길의 완성을 보여주신 유일한 길이십니다.
- 새해에도 성도들은 길을 찾는 자가 아니라 이미 길을 예비하신 예수님을 따르는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타임라인 요약
은혜의 찬양과 감사의 고백
송구영신 예배의 시작을 알리며 성도들은 주님을 섬기는 삶에 후회가 없음을 찬양으로 고백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에베네셀 하나님의 신실한 인도하심에 감사하며 온 마음을 다해 예배로 나아갑니다.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를 부르며 자격 없는 자를 구속해 주신 주님의 크신 사랑을 깊이 묵상합니다. 목회자는 2025년을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성도들에게 하늘의 신령한 은혜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성도들은 예배를 통해 한 해 동안 마음을 눌렀던 후회와 아픔을 치유받고 새해를 향한 거룩한 소망을 품습니다. 오직 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평생 주님만을 섬기며 살아가겠다는 결단을 올려드립니다.
참회의 기도와 용서의 선포
성도들은 한 해 동안 지었던 모든 죄와 허물을 하나님 앞에 구체적으로 자복하며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마음의 교만, 이웃을 향한 미움과 시기, 불신앙의 생각들을 회개하며 말씀에 불순종했던 삶을 돌이킵니다. 이사야서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가 눈보다 더 희게 씻겨졌음을 선포받습니다. 죄 사함의 은혜를 경험한 성도들은 '사랑한다 말하시네'를 찬양하며 사망에서 건짐 받은 주의 자녀로서의 기쁨을 누립니다. 이어 배운호 장로님이 교회를 대표하여 영천중앙교회가 은혜와 사랑,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온 성도가 한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공동체의 소망을 견고히 합니다.
새해 말씀 카드 뽑기와 카운트다운
성도들은 예레미야 6장 16절 말씀을 함께 봉독하며 하나님이 제시하시는 '옛적 길 곧 선한 길'에 대해 귀를 기울입니다. 찬양대의 특별 찬양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을 통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자 하는 열망을 고백합니다. 새해를 맞이하기 전, 한 해 동안 인도하실 하나님의 말씀을 뽑는 시간을 가지며 말씀에 순종할 것을 다짐합니다. 정확히 자정이 되어 2026년 새해가 밝아오는 순간, 성도들은 기쁨으로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새해를 맞이합니다. 서로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축복의 인사를 나누며 주님 안에서 시작할 한 해를 기대합니다. 목회자는 뽑은 말씀 카드를 미신적으로 여기지 않고 한 해 동안 묵상하며 순종하는 도구로 삼을 것을 권면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과 옛적 길의 의미
설교자는 우리가 유한한 존재임을 고백하며, 시간 너머에 계시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마주하는 예배의 거룩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는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현재이며, 우리는 이 영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인생의 방향을 찾아야 합니다. 본문 예레미야 6장 16절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옛적 길 곧 선한 길'로 가라고 명령하십니다. '옛적 길'은 창조 때의 원래 설계도이자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던 '토부(Tob)'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인간은 세상 만물과 달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걸어가야 할 참된 복과 형통의 길은 오직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동행하는 길입니다.
고난을 통한 훈련과 예수 그리스도의 길
인생의 여정 속에서 겪는 고난과 훈련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가시는 거룩한 손길입니다. 설교자는 제주도에서 대구로 사역지를 옮기며 겪었던 갈등과 순종의 개인적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를 증거합니다. 우리는 한치 앞을 모르는 유한한 존재이기에, 당장의 안목을 내려놓고 시간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이미 십자가의 사랑으로 승리가 보장된 결말을 가진 자들이므로 어떤 역경 속에서도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보다 앞서 가셔서 옛적 길과 선한 길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우리의 유일한 길이요 생명이십니다. 설교를 마치며 성도들은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를 찬양하고 예물을 드리며 새해에도 주님 안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