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s
예배·설교
주일·찬양·수요 예배의 말씀을 다시 듣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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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찬양·수요 예배의 말씀을 다시 듣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주일예배
2026-04-05
자기 십자가를 지고 부활의 소망을 살라(누가복음 23:42-43)
예배의 부름과 찬양의 고백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나아가는 묵도로 시작됩니다. 천사가 여자들에게 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소식을 선포하며 온 회중이 부활의 참된 기쁨과 산 소망 안으로 들어갑니다. 슬픔과 두려움에 머물던 마음이 하늘의 위로로 새롭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찬송가 38장을 통해 예수님을 우리의 왕이자 주님으로 고백하며 그분의 다스림을 구합니다.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며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는 믿음을 확증합니다. 이어서 아버지의 마음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과 눈물이 향하기를 원하는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의 온몸과 삶이 하나님의 뜻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예배의 문을 엽니다.
성령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와 성찬 예식
조재혁 전도사의 대표기도를 통해 어둠과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부활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삶의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소망을 붙들며 우리의 삶이 부활의 증거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상처와 피로로 가득한 심령을 주님의 진리로 새롭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어서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 말씀을 바탕으로 거룩한 성찬 예식이 거행됩니다. 성찬의 떡과 잔은 우리를 위해 전부를 내어주신 예수님의 찢기신 몸과 흘리신 피를 상징합니다. 성도들은 성찬에 참여하며 주님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할 것을 다짐합니다. 성령의 임재를 통해 상한 몸과 영혼이 회복되고 사명의 자리로 담대히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참된 믿음과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
누가복음 23장 39~43절을 통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과 두 행악자의 사건을 살펴봅니다. 부활은 죽음이 끝이 아니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실재함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한 행악자는 예수님을 비방했으나, 다른 한 행악자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예수님께 자비를 구했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선포하시며 구원을 약속하셨습니다. 참된 믿음은 단지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자신의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결단이 있을 때 진짜 믿음이 완성됩니다. 일상에서 자신의 십자가를 지지 않는 신앙은 결국 구원에 대한 의문만을 남기게 됩니다. 우리는 날마다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며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청지기적 삶과 삶의 주권 양도
참된 믿음은 내 삶의 주권이 나에게서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시간, 재정, 재능이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주인이 아니라 맡겨진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물질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구체적인 행위가 바로 헌금과 십일조입니다. 액수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 고백하는 마음이 핵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움켜쥔 손을 펴라고 하시는 이유는 더 좋은 생명을 채워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지고 손을 펼 때 비로소 삶의 막힌 문이 열리고 부활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한 시간의 예배로 믿음을 때우려 하지 말고 일상 속에서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부활의 소망을 품은 결단과 축도
설교를 마치며 온 회중이 부활의 소망을 품고 통성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일 예배를 넘어 일상에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참된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결단합니다. 찬송가 171장을 부르며 살아계신 주님이 우리의 참된 소망이 되심을 기쁘게 찬양합니다.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며 삶의 주인이 주님이심을 다시 한번 고백하고 주님의 뜻대로 쓰이기를 구합니다. 광고 시간을 통해 부활절 계란 전도와 구역 모임 등 교회 소식을 공유합니다. 목회자는 성도들이 예수님 안에서 잘되고 있으며 다음 주에는 풍성한 간증이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 성령의 교통하심을 구하는 축도로 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