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s
예배·설교
주일·찬양·수요 예배의 말씀을 다시 듣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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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찬양·수요 예배의 말씀을 다시 듣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주일예배
2026-07-19
여호수아 3:13-17을 통해 애굽을 버리고 가나안의 순종으로 나아갑시다.
찬양과 신앙고백으로 여는 예배
예배의 시작을 알리는 준비 찬양과 기도로 온 성도가 마음을 모아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나아갑니다. 인도자의 목도와 시편 100편 4절 말씀을 통해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전에 들어갈 것을 선포합니다. 거룩한 예배를 통해 지성소까지 이르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온 성도가 찬송가 21장 '다 찬양하여라 전능의 주께'를 부르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합니다. 이어서 사도신경을 통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공동체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에 합당하지 못한 죄악들을 용서받고 상한 심령이 치유되기를 바라는 참회의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대표기도와 말씀 봉독
성도들은 '우리 주를 위대하며'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무궁한 지혜를 높여 드립니다. 대표기도자는 거룩한 주일에 세상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참된 예배자로 서게 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뜻을 앞세우며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하반기를 시작하며 연초의 계획과 기도가 온전히 이루어지고 교회가 지역 사회에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해 다음 세대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기를 뜨겁게 기도합니다. 이어서 오늘 설교의 본문인 여호수아 3장 13절부터 17절까지의 말씀을 한 목소리로 봉독하며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입니다.
신앙 여정의 세 단계와 애굽의 우상 버리기
성가대의 특별 찬양 '내 영혼이 실망할 때에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원한 팔을 의지하는 믿음을 고백합니다. 설교자는 대형 교회 목회자의 간증을 인용하며, 부모 세대의 눈물의 기도와 헌신이 자녀 세대의 영적 출발선이 됨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의 구원 여정은 애굽, 광야, 가나안의 세 단계로 나뉘며 이는 우리의 신앙 여정과도 일치합니다. 애굽은 우상을 버려야 하는 곳이고, 광야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훈련받는 곳이며, 가나안은 훈련된 삶을 살아내는 곳입니다. 우리가 애굽의 우상을 버리지 않고 광야의 훈련을 통과하지 못하면 가나안의 풍성한 열매를 맛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신앙의 가장 좋은 출발점은 애굽의 기억이 없는 순전한 광야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광야의 순종과 가나안의 순종의 차이
본문 여호수아 3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는 사건을 통해 참된 순종의 의미를 가르쳐 줍니다. 성경이 말하는 순종은 단순히 규칙을 지키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신뢰하여 몸을 움직이는 반응입니다. 순종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광야의 순종은 구름기둥처럼 하나님이 먼저 보여주신 것을 보고 따라가는 순종입니다. 반면 가나안의 순종은 물이 갈라진 것을 보고 걷는 것이 아니라, 발을 먼저 디뎌야 물이 갈라지는 것을 보는 순종입니다. 요단강 물이 가장 불어나는 모내기 시기에 제사장들이 범남하는 강물에 발을 담그는 것은 목숨을 건 결단이었습니다. 이처럼 가나안의 순종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향해 자신을 온전히 던지는 지속적이고 무거운 순종을 요구합니다.
애굽적 가치관의 타파와 다음 세대 신앙 전수
광야 1세대는 애굽의 습관과 우상을 버리지 못해 순종에 실패했으나, 광야 2세대는 애굽의 기억 없이 하나님의 신실하심만 경험했기에종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 세대가 애굽적 가치관과 우상을 온전히 끊어낼 때, 자녀 세대는 영적으로 헤매지 않고 더 빠르게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적인 계산과 조건에 묶여 있다면 광야의 훈련조차 버겁게 느껴지고 신앙의 시간만 지체될 뿐입니다. 금요철야 기도회와 여름 수련회는 우리와 다음 세대 안에 남아 있는 애굽적 사고를 무너뜨리는 영적 돌파의 시간입니다. 돈, 학력, 자아 등 우리를 충동질하는 애굽의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하나님의 주권을 온전히 인정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애굽을 탈출하여 광야의 바른 훈련을 통과할 때 비로소 가나안 땅의 진정한 축복과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결단 기도와 봉헌 및 축도
설교를 마친 후 온 성도는 애굽적 가치관을 버리고 온전한 순종의 삶을 살기로 다짐하며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합니다. 우리의 삶의 주인이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고백하며 준비한 예물을 정성껏 제단 위에 올려 드립니다. 목사님은 드려진 예물을 위해 기도하며, 특히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낙심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간구합니다. 이어서 교회 소식을 통해 교육위원회 모임, 특별 교육 세미나,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여름 수련회 일정을 광고합니다. 온 성도가 '예수님 안에서 나와 가정과 교회가 잘되고 있습니다'라는 행복 선언을 외치며 서로를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목사님의 축도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성도들의 삶에 영원히 함께하기를 축원하며 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