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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설교
주일·찬양·수요 예배의 말씀을 다시 듣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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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2026-03-18
예수님 안에서 정체성을 회복하고 자리를 변화시키십시오 (마태복음 9:1-13)
자리를 바꾸시는 하나님과 우리의 반응
사람들은 좋은 자리가 행복을 준다고 믿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자리를 근본적으로 바꾸기를 원하십니다. 마태복음 9장 1절에서 13절은 중풍병자를 사함의 자리로, 세리 마태를 제자의 자리로 바꾸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실패와 고통의 자리일지라도 예수님이 임하시면 그 자리는 생명과 소망의 자리로 변화됩니다. 하나님은 직접 환경을 바꾸시기보다 아브라함이나 모세처럼 사람을 변화시켜 자리를 바꾸십니다. 하나님은 완벽하게 준비된 사람뿐만 아니라, 부족한 자도 부르셔서 준비시키며 사용하십니다. 이때 우리에게 요구되는 유일한 조건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반응과 순종의 반응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가정과 일터에서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일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한 사람을 통한 변화와 새로운 정체성
전라남도 신안군의 증도는 문중경 전도사님 한 사람의 헌신을 통해 우상의 섬에서 복음의 섬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버림받은 여인이었던 그녀는 예수님을 만난 후 사랑과 순교의 삶으로 수많은 영적 지도자를 배출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진정한 삶의 자리가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먼저 우리에게 '정체성'을 훈련시키고 깨닫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향해 병자가 아닌 '작은 자야(사랑하는 자녀야)'라고 부르셨습니다. 세상의 환경이나 질병이 우리의 정체성이 될 수 없으며, 오직 예수님의 선언만이 우리의 진짜 정체성입니다. 우리는 사탄의 거짓 메시지에 속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믿음의 선택과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삶
우리는 자신의 감정이나 환경이 아니라, 우리를 의인 삼아 주신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선택해야 합니다. 현실은 여전히 아프고 힘들지라도,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믿음으로 행할 때 비로소 역사가 일어납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보다 하나님의 긍휼한 마음을 아는 자로 훈련받기를 원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은 종교적 지식은 있었으나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픔과 고통에 잠식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을 먼저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가정과 자녀를 위해 기도할 때, 막힌 것들이 풀어지고 천국이 임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기억하고, 그분의 마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