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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설교
주일·찬양·수요 예배의 말씀을 다시 듣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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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2026-07-01
영적 체질을 개선하여 성숙한 신앙으로 나아갑시다 (이사야 9:6).
나의 열심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삶으로
설교자는 과거 전도사 시절 열심히 사역했으나 어느 날 사역과 직분을 빼고 나니 남는 것이 없다는 허무함을 마주했습니다. 자신의 열정과 만족으로 일해왔음을 깨닫고 예수님을 진정으로 알아가고자 결단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이 힘들고 불가능함을 깨달으며, 예수 안에서 내가 죽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인이 바뀌자 묶였던 것들이 풀리고 상처가 치유되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나의 열심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삶으로, 더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구하는 삶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영적 체질이 개선되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성도들도 자신의 열심을 내려놓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촉구합니다.
이스라엘의 여정과 영적 체질 개선
이스라엘 백성의 애굽, 광야, 가나안 여정은 우리의 구원 과정과 영적 체질 개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형입니다. 애굽에서의 종살이 체질은 불평과 불만이었으나, 하나님은 열 가지 재앙과 홍해의 기적으로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광야는 믿음과 순종, 인내를 배우는 하나님의 훈련 장소이며, 이곳에서 애굽의 체질을 바꾸어야만 합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는 스스로 전략을 세우고 순복하는 새로운 차원의 체질 개선이 요구됩니다. 하나님은 베드로와 바울의 삶을 변화시키셨듯 우리에게 지식과 가슴, 손이 균형 잡힌 신앙을 원하십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여 그릇이 준비될 때, 하나님은 예비하신 풍성한 복을 아낌없이 부어주십니다. 성도들이 광야의 훈련을 통과하여 가나안의 축복을 누리는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한 성숙한 신앙과 순종
공적 신앙은 타자를 향하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성숙한 신앙의 모습입니다. 이사야 9장 6절은 예수님이 한 아기로 우리에게 오셨으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으로 다스리신다고 선포합니다. 주님은 인간의 계산을 뛰어넘는 지혜와 평화로 우리를 통치하시며, 우리는 그 다스림에 순종해야 합니다. 전적인 은혜로 건넌 홍해와 달리, 여리고성은 믿음의 훈련을 받은 자들이 침묵하며 순종함으로 무너뜨린 곳입니다. 신앙의 새로운 단계로 넘어가는 고비는 장롱면허를 극복하는 과정처럼 낯설고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믿음의 고비를 넘어서면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더 크게 보이고 세상의 염려가 사라집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자아를 죽이고 순종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누리며 간증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