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s
예배·설교
주일·찬양·수요 예배의 말씀을 다시 듣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Sermons
주일·찬양·수요 예배의 말씀을 다시 듣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주일찬양예배
2025-10-26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 복음의 잔치를 연 레위의 삶(누가복음 5:27-32).
예수님의 부르심과 레위가 베푼 감사의 큰 잔치
오늘 우리는 마음에 품고 기도해 온 태신자들을 초대하여 총동원 전도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본문인 누가복음 5장 27절에서 32절은 예수님과 세리 레위의 만남과 그로 인해 벌어진 큰 잔치를 보여줍니다. 당시 세리는 사람들로부터 죄인 취급을 받으며 경멸의 대상이었으나, 예수님은 세관에 앉아 있는 레위에게 "나를 따르라"며 따뜻한 초대의 말씀을 건네셨습니다. 레위는 자신의 생계와 미래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고 즉각적으로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그분을 따르기로 결단했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한 레위는 자신의 집에서 예수님을 주인공으로 모시고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그는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던 동료 세리들과 지인들을 잔치에 초대하여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초대된 이들은 예수님과 식탁에 둘러앉아 육의 양식뿐만 아니라 영혼을 살리는 천국 복음의 말씀을 듣는 최고의 축복을 누렸습니다.
또 다른 레위가 되어 삶 속에서 복음의 잔치를 여는 성도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은 먼저 믿은 누군가가 우리를 주님의 잔치로 초대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나만 예수님을 믿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웃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또 다른 레위가 되어야 합니다. 비록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을 비방했으나, 주님은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주님은 스스로 병들고 죄인이라 고백하는 이들의 초대를 기뻐하시며 그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총동원 전도주일은 단 하루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계속해서 이어져야 합니다. 가정이나 구역 모임에서 이웃과 직장 동료를 초대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예수님을 소개하는 모든 자리가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큰 잔치입니다. 성도들의 삶을 통해 복음의 잔치가 끊이지 않고 계속되어 영천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로 예배를 마칩니다.